[인터뷰]김주연 스와브니스 디자인 실장
[인터뷰]김주연 스와브니스 디자인 실장
  • 한국섬유신문 / /김현준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8.0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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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감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보편성·대중성으로 100% 고객만족


국내 패션마켓에 새롭게 선보이는‘스와브니스’는 일반 기성복 브랜드와는 달리 프레타포
르테와 오뚜꾸띄르적인 요소를 병합해 실질적인 테일러 메이드 여성 캐릭터를 지향하고 있다. 여성들이 패션 속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고,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실제적으로 완성시켜준다는 의미에서 타 브랜드들과는 크게 대별된다.
패션마켓의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늘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브랜드가 먼저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느끼고 호흡하면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거기에 맞춰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다. 제품이 기획되는 시점에서 고객이 구매하기까지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 서서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패션시장에서 브랜드란 독립된 아이덴티티와 보편화된 대중성간의 적절한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기성복과 맞춤형식을 동시에 제안하는‘스와브니스’의 시스템이 바로 가장 이상적인 합일점을 지향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를 통해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과 표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명품과 같은 밸류를 갖추지 못한다면 감성과 스타일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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