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부티크 선두기업 위상 알릴 터
‘마담포라·엘렌엘’ 유통채널 다각화
中 대형쇼핑몰 ‘코스몰’ 오픈 초읽기
마담포라아이니츠가 국내외의 사업기반구축및 활성화에 전력한다.
‘마담포라’와 ‘엘렌엘’의 내실안정과 중국 안휘성 허페이市의 대형유통점 ‘코스몰’ 오픈을 위한 본격작업에 착수해 있다.
“올해는 내수브랜드의 이익중심 안정을 도모하며 연내 준비과정을 통해 빠르면 추동, 늦어도 내년S/S에는 신규 런칭을 할 예정입니다.” 이화춘 상무는 내수사업의 골자를 이와같이 설명했다. ‘마담포라’는 지난해 3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48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백화점 30개 대리점 30개 매장을 효율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매출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부인복 시장은 앞으로 안정세를 띨것으로 분석됩니다. 계속 실버층이 늘어나고 있고 마인드도 젊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마담포라’가 500억원대로 정점에 이르고, 이 기조를 계속 유지해 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30~40대를 겨냥한 ‘엘렌엘’은 올해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30개점에서 지난해 70억원실적에서 40억원을 더한 110억원을 목표로 달린다.
“올해는 이익개념에 중점을 두어 대리점확대에 매진합니다. 부실점을 지양하고 신규점을 오픈하는 한편 ‘엘렌엘’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 화춘상무는 현재 30~40대의 어덜트시장이 메리트가 있는 만큼 더욱 제품력을 강화함으로써 동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도록 노력을 경주한다고. 신규런칭에 있어서 마담포라아이니츠는 이미 ‘막스포라’를 비롯 등록해 놓은 다수브랜드가 있는만큼 그중에 선별해 활용할 계획이다.
1월부터 설날전까지 전체 25%, 대리점 34%의 전년대비 매출신장이 있는등 올해 출발이 순조롭다는 이화춘상무는 앞으로 백화점에만 의존하기보다 대리점등 유통채널다각화로 부티크기업의 선두주자로서 차별성을 도모한다. 또 신규런칭시 분사 혹은 독립사업부 전개등도 기조실에서 신중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다.
중국에 준비중인 안휘성 허페이에 위치할 ‘코스몰’은 현재 C.I를 마무리했으며 브랜드유치에 들어간다.
한국의 유명브랜드와 중국의 A급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중국의 유명은행은 이미 1층에 입점을 확정지은 상태. 약 4천평규모에 유명의류브랜드는 물론이고 커피숍, 베이커리, 금융등을 두루 유치한 쇼핑몰을 준비하며 근린에 외국 유명유통점들도 진입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5월경 동 상권선점차원의 그랜드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앞으로 마담포라아이니츠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하는 자세로 선두업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이화춘상무가 전하는 마담포라의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