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희 매니저
남성 제품에 관심 높아
올 상반기 새로운 MD개편과 동시에 현대百 신촌점 영플라자에 입점한 신규 브랜드 ‘드타입’ 매장은 오픈이후 남성 고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캐주얼 브랜드들에 배해 남성 제품의 비중이 높은 것과 매장 위치가 진 캐주얼 브랜드들과 밀접하게 구성돼 있는 것 또한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드타입’ 신촌점의 김선희 매니저는 “아직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며 “특히 20대 초·중반 남성 고객들이 브랜드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버버리코트, 자켓 등 남성용 기본 아우터에 관심이 집중됨과 동시에 여성 고객들까지도 남성 의류를 눈여겨보고 있다”며 향후 고객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드타입’ 신촌점은 오는 3월 6일부터 15일 사이에 아이템을 추가해 제품 구색을 제대로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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