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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전이 시작된 98 방콕 아시안게임에 화승(대
표 서진석)의 「르까프」가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진
행,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르까프」는 이번 경기에 국가대표팀과 해외선수단 지
원을 비롯 프로모션센타를 운영하고 있다. 또 현지응원
단 결성 및 판촉물 제공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
고 나섰다.
주메달 종목인 양궁과 복싱대표팀을 비롯, 구소련, 중
국,이란 몽고등 해외참가국 선수단에게 자사 스포츠용
품을 지원하고 있는 「르까프」는 이를 통한 경기력 향
상은 물론 브랜드이미지·파워 홍보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 티셔츠와 모자등 3천여개의 판촉물을 제작 현지 화
승타일랜드법인 응원단 1천여명과 교민응원단에게 무료
료 지급하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사기진작에도 기여
하고 있다.
아울러 50평 규모의 「르까프 프로모션센타」를 운영하
며 스포츠마사지실, 휴게실, A/S실등 편의제공을 통해
선수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한편 지난 94년 히로시마경기대회때 한국선수단과 카자
흐스탄,키리키스탄공화국을 지원한 「르까프」는 96 애
틀랜타 올림픽에서는 「르까프」의 관리팀 종목에서 전
체 메달의 1/3을 획득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