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웨어업계, 신규브랜드 대거탄생
캐주얼웨어업계, 신규브랜드 대거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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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섹스캐주얼업계가 최근 심플하고 이지한 느낌의 브 랜드군이 두터운 소비자 선호도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 봄을 겨냥한 신규브랜드들 역시 이같은 성 격의 브랜드군에 집중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티 (tea)」가 편안한 느낌의 심플한 유니섹스 이지웨어로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봄에 새롭게 선보일 신규브 랜드들 역시 이같은 성격을 적극반영하는 등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쉬운이미지의 편안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중 심으로 대거 선보일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 집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규브랜드 「tea」는 차를 마시는 여유로움을 강조한 이지캐주얼 로 고감도를 지향하면서 가격대는 IMF형을 제안 특별 한 관심속에 국내 유명매장에 속속 입점되어 가을을 기 점으로 인기를 구가하는등 최근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 를 받고 있다. 더구나 이들브랜드들은 제품과 이미지에 걸맞는 광고판 촉전략도 적극구사하여 타겟 연령층에 집중되어 연일 판매고를 기록하는등 이분야 핫이슈를 모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는것. 이에따라 내년 봄에 신규탄생되는 패션 대기업의 브랜 드들 성격역시 감성을 중시하면서도 심플하고 느낌이 강한 브랜드군이 될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내년 역시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을 우려, 가격 대는 저렴하고 소비자에게 쉽게 어필될수 있는 브랜드 를 중심으로 대거 선보일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내년 봄 새로 선보일 브랜드들은 이번 11월말과 12월 초를 기점으로 대거 탄생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들 신규브랜드들은 「난세에 영웅난다」 는 말처럼 어려울 때 진정한 브랜드가 탄생된다는 것을 확신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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