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화학, 수용성 폴리우레탄 수지수요 확대
보광화학, 수용성 폴리우레탄 수지수요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광화학(대표 김예석)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용성 폴리우레탄 수지 「하이렉스(Hyrex)」가 대기업을 중 심으로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삼양사, 이랜드등 대기업을 비롯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 공급에 나선 보광화학의 「하이렉스」는 다양한 용도에 적용이 가능해 최근에는 현대종합상사에서도 샘플을 의 뢰하는등 관련업계로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외산에 비해 품질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 난 이 제품은 면, 마, 레이온등 천연섬유를 비롯하여 폴 리에스터, 나일론 등 합성섬유에 적용할 경우 최고의 물성을 부여하는 무황변성 수용성 폴리우레탄 수지이 다. 또한 각종 직물에 반영구적으로 대전방지성과 유연성, 반발탄성, 벌키성, 내세탁성, 내용제성, 광택성, 내모성, 내수성을 부여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수지로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수성이므로 대기오염이 없고 비인화성 이므로 폭발위험이 없어 환경문제 개선과 안전성을 높 였다. 또한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하므로 경제적이고 냄새 가 없어 작업성도 향상시켰다. 수입대체와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제품은 현재 산업자원부의 청정생산기술사업 계속과제 로 선정되었으며 특허출원중에 있는 제품이다. <박상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