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 위클리 베스트 브랜드 창간 축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1세기 문화 산업화 시대를 맞아 브랜드는 상품의 이미지제고에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시대적 추이로 볼 때 전문지 ‘위클리 베스트 브랜드’가 꼭 필요한 매체”라며 창간을 축하했다.
유 장관은 최근 ‘위클리 베스트 브랜드’창간에 앞서 본지 기자의 방문인사를 받고 브랜드가 상품의 얼굴로서 소비자나 구매자의 소유욕을 인지하는 시대를 맞아 전문지인 ‘위클리 베스트 브랜드’가 공·수급의 선택과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함으로써 문화산업으로 가는 시대의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 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 특산품을 고유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 발전과 문화산업발전의 일환으로 특성화 행사를 벌이는 것도 전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취합 보도 할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유명 특산물 브랜드를 알려 지역의 문화와 산업도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역 축제 중 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알릴 지역 브랜드 56개를 적극지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전국 ‘56개 축제’ 외에도 각 지역 8백여개의 지방자치 축제를 고정난을 통해 매주 꾸준히 알리는 등 지역문화산업의 브랜드화 지원에 나선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는 지역적인 특성을 개별 홍보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본지의 창간으로 일괄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장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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