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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前삼성물산 이사가 최근 삼일방직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박부사장은 지난 73년 삼성그룹에 입사한이후 제
일모직과 삼성물산등 24년여간 섬유한분야에만 일관해
온 정통 섬유인으로 국제적인 마켓능력과 섬유 전문가
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부사장은 『삼일방직이
국내 면방기업중 특수 소재만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
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사류와 직물
분야 방직을 비롯하여 염색가공의 삼일염직 특수코팅의
삼일화성, 수출등 마켓의 삼텍스등 비교적 수직계열화
가 잘 갖추어져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