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다. 집안은 온통 곰팡이와 미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 특히 욕실은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통풍도 잘 안되기 때문에 왕성하게 곰팡이가 서식한다. 싱크대 선반과 신발장도 평소보다 악취가 심하기 마련이다.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가꿔주는 청정 공간 서비스가 큰 인기다. 특히 대림산업 ‘e-편한세상’은 2003년 업계 최초로 클린서비스를 시작해 아파트 브랜드 파워를 드높이고 있다.
▲ ‘청정 공간’서비스인 침대 매트리스 클린서비스. 침대 살균 작업 후 입주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 ||
‘e-편한세상’은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오렌지 서비스를 개발해 입주 1년 후부터 2~4년차까지 입주고객에게 무료로 클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맑은 하늘’서비스인 무료 외부 유리창 청소를 제공하고 병충해 방역이나 화분갈이, 회양목 식재 체험활동을 주 내용으로 하는‘초록마당’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ORANGE DAY, 고객과 소통의 장
‘e-편한세상’은 입주자들을 위해 ‘오렌지데이’에 문화와 예
▲ ‘청정 공간’서비스인 침대 매트리스 클린서비스. 침대 살균 작업 후 입주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 ||
서울/수도권, 대구, 부산 권역별로 나누어 문화 활동을 실시. 2006년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미스사이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국립 해오름 극장에서 ‘CATS’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체험을 제공했고, 올해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 과정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 1년 단지 기념행사로 지난 4월에 충남 아산시 모종 e-편한세상 외 4개 단지에서는 숙명가야금 연주, 비보이 공연, 와인파티 등의 축하기념식도 진행됐다. 또 고객니즈 파악을 위해 ‘오렌지데이’를 체험한 고객들의 소리를 듣는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e-편한세상’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이 같은 고객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각종 에피소드등도 공유할 수 있고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끼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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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아산 모종 단지 입주 1년 기념 ‘오렌지데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