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완 삼성전자 사장ㆍ이상운 효성 부회장 형제, 연대에 장학금 기탁
▲ 이상완 사장 | ||
고 이동수 씨는 연세대 출신(문과대학 45년 입학, 48년 졸업)으로 조선일보 기자생활을 시작으로 동아일보 문화부장, 사회부장을 거쳐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동아방송 국장과 동아일보 이사, 양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생전에 남을 돕는 일에 팔을 걷고 나선 인물로 알려져 있다.
▲ 이상운 부회장 | ||
이 부회장은 2002년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대표이사와 그룹 COO(최고운영책임자)로서 그룹 경영을 총괄하면서 효성의 글로벌화를 이뤄낸 공로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업종은 다르지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한국의 화섬과 전자산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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