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 베스트셀러 1위
방송에서 시작된 ‘이외수 바람’이 서점가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괴짜 소설가로 유명한 이외수 씨(62·사진)가 TV 쇼 프로그램과 시트콤 등에 출연한 이후부터 그의 책들까지 인기가 올라간 것. 3월에 나온 이씨 에세이 ‘하악하악’(해냄출판사)은 베스트셀러 1위를 굳게 지키고 있고 그의 다른 책들도 방송 이전에 비해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씨 인기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은 그가 지난달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특히 ‘하악하악’은 방송이 나간 이후부터 판매량이 예전에 비해 2배 정도 늘어나면서 판매부수 30만부를 넘어섰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