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선정 한국 대표작가 조세희씨 ‘난쏘공’ 200쇄 돌파
네티즌 선정 한국 대표작가 조세희씨 ‘난쏘공’ 200쇄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소설가 조세희씨(66·사진)가 올해 네티즌들이 뽑은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인터넷서점 YES24는 지난달 10~31일 인터넷을 통해 ‘제5회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씨가 전체의 16.4%인 1만 84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1965년 단편 ‘돛대없는 장선(葬船)’으로 등단했다.
산업화시대의 그늘에서 신음하는 도시하층민의 삶을 담아낸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8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쇄를 거듭해 2005년 200쇄를 돌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