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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브랜드 진로도 모든 제품 제조시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원료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진로는 우선 주류 제조에 들어가는 전분당을 유전자변형 옥수수 대신 비GMO 원료로 만들고 다른 재료에도 GMO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는 지난해부터 GMO 옥수수로 만든 전분당을 사용한 액상과당 대신 핀란드산 결정과당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매화수나 와인 등 전 제품에서 GMO 원료를 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