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안전관리공단과 함께 8월19일 서울 홍제동 경복유치원을 시작으로 사전접수를 받은 각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2007년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만9천여 건. 그중 276명이 사망했다. 볼보가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한 것.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감을 갖고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자동차 사고는 운전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한 가족, 나아가 한 사회의 평화까지도 깨트릴 수 있기 때문에 볼보자동차가 안전 리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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