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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어패럴(대표 조재식)의 「가필드」가 내년S/S부터
본격적인 전개에 들어간다.
「가필드」는 명동, 이대주변 등의 패션명소에 안테나
샵 오픈을 시작으로 재래, 백화점 등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꾸준한 성장을 보인 여성캐릭터캐주얼
「베티붑」도 전개중인 상록은 최근까지 재래유통망을
통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컨셉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
다. 특히 상록은 캐릭터를 강조하며 화려한 컬러를 선
보인 「베티」와 함께 캐릭터 및 로고플레이가 가능한
가필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후드티중심의 20
스타일을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필드」는 캐릭
터가 부족한 기존 남성캐주얼을 보완하며 화려하지 않
은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성라인도 70%를 가미키로 했
다.
「가필드」는 최근 오픈한 일산 그랜드百 의 성공으로
대리점,백화점의 유통망 비중도 늘리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