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居 혁신 이끄는 선도 브랜드…한진중공업 ‘해모로’
住居 혁신 이끄는 선도 브랜드…한진중공업 ‘해모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햇살 가득한 ‘겹침의 조화’ 담아내


소비자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브랜드가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2000년 2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의 TV광고 이후 도입된 브랜드 아파트는 주로 -빌(Vill), -파크(Park), -타운(Town)등 외래어 표기가 대세를 이루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순 우리말 표기 아파트 브랜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한진중공업 ‘해모로’다. 한진중공업의 주력사업은 조선이지만 옛 한진건설 시절부터 국내 최초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인 동소문 한진타운을 비롯 분당, 일산 등 신도시 건설 및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참여하며 아파트 건설 실적을 보유해오고 있다. 한진중공업이 아파트 브랜드 파워 시대흐름에 맞춰 주택브랜드 ‘해모로’를 런칭하고 주택 부문의 역량을 기존 10%에서 20%까지 확대 하는 등 기존의 강점인 토목 분야에 주택분야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국내 브랜드 아파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브랜드 스토리

‘해모로’는 ‘해’와 ‘모로(무리의 옛 말 혹은 해 둘레, 둥근 빛)’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이다.
심벌마크의 원들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며 겹침을 통해 자연과 사람, 가족과 이웃, 첨단과 전통의 조화를 의미하고 햇살가득 따뜻한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아파트를 의미한다.
한진중공업은 ‘항상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곳’이라는 뜻의 ‘해모로’를 아파트 브랜드로 런칭해 아파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여, 주택건설 부문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브랜드 ‘로즈힐’에서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브랜드와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한진중공업은 ‘해모로’ 브랜드에 맞는 모델을 선정해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모로’는 아파트 브랜드 후발 주자이긴 하지만 수년간 수많은 홍보와 마케팅과 광고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인 경쟁사들 속에서 어떻게 위치하게 될 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브랜드다. ‘해모로’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를 내세워 ‘사람이 자연을 꿈꾸고, 꿈꾸는 사람이 이미 자연이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해모로 관계자는 “이미 참신한 모델과 튼튼한 기업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진중공업 주택사업에서 마케팅 전개 방향에 따라 소비자 마음속에 파고드는 아파트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 대단위 주거단지, 상도 ‘해모로’

최근 분양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해모로’는 1천559세대 대단지는 주변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흑석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개발등이 있다. 주변에 이 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대단지로서의 각종 장점들을 기대할 수 있다.
상도 해모로에는 주민과 자연의 조화를 생각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 친환경 자연주의 아파트답게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과학적인 단지설계의 일환으로 남향위주로 건물을 배치하였다.

단지 바로 옆에는 기존 산을 이용한 상도 공원(26만여㎡)을 새롭게 조성하고 휴식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설계하였다. 또한 1층이 빈공간이 되는 필로티 공법이 많은 단지에 적용이 되어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지하에 법정 대수보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마련하여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실현하였다. 북쪽으로는 한강과 여의도 야경이, 남쪽으로는 국사봉 자락이 바라보이는 초특급 조망권을 자랑하기도 한다.

상도 해모로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생활을 즐기고 편의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외 골프 퍼팅장을 비롯 중앙광장 내부에 골프연습장과 스쿼시장, 요가실, 헬스센터 등의 실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언제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9호선도 2008년에 개통 예정인 역세권이다. 한강대교를 이용해 용산과 도심에 쉽게 접근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노량진로, 남부순환로가 연결가능한 지역이다.

태평백화점, 노량진 지역의 상권 및 재래시장이 위치하고, 구청, 교육청, 예술의 전당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영위가 가능하다. 인근의 노들섬은 서울시에서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하여 각종 문화공간으로 가득한 고품격 주거지역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도초교, 장승중교, 영등포고교, 성남고교 등 중고등교육기관이 가까우며,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서울대 등이 모두 20분 내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