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썸「앗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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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썸(대표 고의만)의 커리어캐주얼 「앗슘」이 전문 화되고 진일보된 TOP브랜드로 거듭난다. 『I.M.F.이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규모가 적정하고 컨셉이 확실하며 패션 마인드가 정상을 자랑 하는 브랜드만이 롱런의 비젼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옷다운 옷」 가장 쉽고 보편화된 말이지만 이를 진정 으로 이해하고 추구하는 기본초석을 확실히 다져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4월 애드썸 인수 배경을 위와 같이 말하는 고의만 사장은 최근 기업구조 갖추기를 마치고 안정적인 면모 를 자랑하는 가운데 진일보된 「NEW 앗슘」을 제안하 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의만 사장은 나산 등의 내셔널 브랜드社에서 기업관 리는 물론 보유브랜드의 영업총괄, 유통 총괄책임을 전 담, 브랜드의 기획에서 영업, 관리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볼 계획이다. 「앗슘」의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브랜 드 기획 개발로 올 F/W 수트위주의 일색에서 탈피, 단 품구비를 통한 풀코디, 크로스코디를 지향한다는 점이 다. 이제까지 정장만족형 「앗슘」의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 하면서 「앗슘」만의 느낌이 살아있는 크로스 코디용 뉴디자인을 보완해 140%의 진일보된 「NEW 앗슘」을 선보이겠다는 것. 고사장은 「NEW 앗슘」을 통해 고객에게 참다운 서비 스를 제공, 고정고객들의 이탈을 방지하면서 한편으로 는 신고객을 양성, 지속적인 신선한 이미지 충격으로 롱런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판매사원 교육을 통해 단순한 매출지향 판매보 다는 브랜드의 진정한 이미지와 의미, 제품에 대한 이 해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과 세일즈로 패션社의 전문입 지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작지만 좋은 회사!」 고의만 사장이 기업경영의 이념 으로 삼고 있는 이 모토는 그동안 내셔널 브랜드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감각으로 방만한 경영을 지양하고 브 랜드 매니아를 갖도록 하는 고객밀착만이 롱런하는 비 결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품질 좋은 상품과 라이트한 기업 움직임을 유지해 유통망 15개 정도의 유지, 매출 1백억원의 몸집 유지하 면서 효율상 100%의 신장을 기대케 하는 애드썸을 자 신했다. <길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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