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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대표 김두식)가 최근「 보상교환판매」라는
기발한 발상의 영업을 실시하면서 동종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상교환판매」는 그동안 전자제품이나 컴퓨터나 일
부 의류브랜드에서 활용해 온 방식으로 헌 제품을 신상
품으로 교환 판매하는 방식. 클리포드는 최근 넥타이판
매에 이를 도입해 판매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클리포드 전 브랜드에 활용되는 보상교환판매는 과거에
구입한 클리포드제품을 매장에 가져오면 만오천원을 쳐
서 신제품과 교환해 주는데 신제품가격이 3만9천원선이
므로 2만4-5천원에 새 디자인상품을 구입할수 있게 되
는 것이다.
클리포드의 이와같은 방식도입은 연중 세일이나 이월제
품을 특판하는것보다 고정고객을 재 유치하거나 서비스
하는 차원에서 효율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
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