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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대표 최오)가 노세일 브랜드 선언 이후 탄탄한 성
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쎄는 런칭이후 18개월동안 브랜드 홍보차원에서 세일
로 전개하다가 올 하반기부터 노세일로 영업방침을 전
환한 바 있다.
이 당시 IMF로 위축된 소비심리하에서 노세일 브랜드
로 전개한다는 메쎄의 영업방침에 대부분의 관련업계가
우려를 표명했으나 이번 조기안착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일축시켰다.
메쎄가 노세일로 영업방침을 전환한 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단아한 앵클류와 스폰지 베다스타일로 전
체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문성근 메쎄이사는 『착화감이 좋고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해 전개했던 것이 고객의 구매욕을 일으키는데 주
효한 것 같다』며 『현재의 여세를 몰아 다양한 디자인
을 꾸준히 개발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 나서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