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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에스에스(대표 원대연)의 「체이스컬트」가
최근 중가캐주얼브랜드강화정책에 따라 대대적인 변신
을 시도한다.
「체이스컬트」는 보다 활동적이고 발랄하며 자유로운
신세대를 겨냥 동적인 브랜드컨셉으로 변신하고 「노-
세일선언」「QR위원회구성」을 통해 대대적인 변신을
선언한다.
특히 거품이 제거된 가격대를 책정하되 노-세일을 철
저히 고수 좋은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한다. 그 일환으로 네이비,베이지 등의 색
상을 기본으로 감각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면서도 저가군
은 줄이고 기본물을 중심으로 중간 가격대의 상품을 늘
릴 방침. 또한 효율제고차원서 스타일수를 80여개로 대
폭 줄이고 점퍼,셔츠,니트,스웨터등 기본물 및 중점아이
템위주로 상품을 집중화했다.
더불어 QR위원회(반응생산 위원회)를 구성해 정례모
임으로 빠른 대응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아웃소싱
확대를 통한 경쟁력우위를 확보하며 차기년도 부터는
백화점에도 진출할것으로 알렸다.
한편,제일모직·에스에스는 『체이스컬트는 자사의 중
가캐주얼브랜드강화계획에 의해 개편을 하고 있으며 우
량유통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구조조정하고 우수업체와
의 거래확대 및 경쟁력있는 신규 업체 발굴에 앞장설
계획』으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