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센터폴’이 어벤져스 2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센터폴’은 디즈니 마블코믹스와 손잡고 ‘센터폴&어벤져스 2 키즈 에디션’을 지난달 출시했다. 5월5일까지 히어로 캐릭터 티셔츠와 운동화 판매율이 70%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추가 리오더를 앞두고 있다.
‘센터폴’은 키즈 에디션으로 티셔츠 5종, 반바지 2종, 래시가드 세트 2종, 운동화 3종, 스냅백 3종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벤져스2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와 레드, 블루, 그린 등 포인트 컬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폴’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90개 매장에서 어벤져스 스티커북, 어벤져스 영화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센터폴’ 박일호 마케팅전략팀장은 “어벤져스 2 영화흥행과 더불어 가정의 달 특수가 맞물려 전략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30~40대 성인이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위한 구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