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인터내셔날(대표 이민열)이 이집트 출생의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이름을 브랜드화한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를 도입해 국내 라이센스 전개에 적극 나선다.
‘카림 라시드’는 뉴욕 첼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활동했고 바벨 패션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나다 디자인 그룹 KAN의 디자인 실장 및 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에서 ‘카림 라시드’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3000가지 이상의 제품 디자인과 300개가 넘는 디자인상 수상, 40여개국에서의 작품 활동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디자이너이다.패션제품과 가구, 조명, 호텔 및 레스토랑의 실내인테리어, 패키지, 미디어, 예술, 건축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주로 핑크색과 곡선을 활용하는 공간예술로 찬사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인물이다.한국에서도 주지저명한 산업디자이너이다. 삼성 하이테크 , 파리바게트 물병, 한화그룹 로고 , 동대문 디지털프라자 , 현대카드, 현대 자동차 i40, LG디오스 냉장고와 LG 하우시스 하이맥스를 디자인했다. 또한 반도건설과 공동으로 디자인한 동탄신도시, 김포신도시 카림애비뉴가 대표적 사례이다. 애경, 롯데, 행남자기, 이자녹스, 아우디, 아레나 등과의 디자인협업으로 국내에서 명성이 높다.국내 뿐만 아니라 겐조, 휴고보스, 코카콜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랄프로렌, 프라다, 소니, 스와롭스키, 토미 힐피거, 에스티 로더, 야후, 입생로랑, 디즈니, 레오나르도 등과 일하며 범세계적인 활약상을 보였다.상선인터내셔날은 이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카림 라시드’ 브랜드로 남성복, 여성복, 드레스셔츠, 수영복, 지갑, 벨트, 캠핑용품, 시계, 선글라스, 신발, 가방, 스포츠캐주얼의류, 언더웨어, 양말, 모자, 타올, 우산, 장갑 등 패션부문의 전문업체와 라이센스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패션뿐만 아니라 침대와 소파, 책상, 의자,옷걸이 등 가구 부문과 문구, 패키징, 주방용품 등 생활잡화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상선인터내셔날은 ‘카림 라시드’와 함께 현재 ‘트레스파스’ ‘킴버필’ 아웃도어브랜드와 ‘sprayway’ 등 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