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전리테일(대표 박진호)의 ‘페리노’가 내년 S/S부터 새롭게 변신한다. ‘페리노’는 최근 상품기획팀에 이관우 부장을 영입, 상품라인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기존 ‘페리노’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라고는 하지만 등산복 비중이 다소 높았다. 아웃도어 기본인 등산복을 베이스로 가져가면서도 타운에서 착장 가능한 캐주얼 비중을 높일 예정. 이 회사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 ‘얼바인’도 라인을 정리해 어슬레져룩으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페리노’는 현재 20여 개 매장을 전개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직영점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