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웨어를 선보여 화제다. ‘블랙야크’는 심전도 측정을 통해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야크 온 P’ 티셔츠를 출시했다. ‘야크 온P’는 Pulse에서 약자를 따왔다. 은사 섬유소재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면 야크온 펄스(전용 블루투스 심박 측정 송수신기)를 거쳐 스마트폰 앱(야크 온)으로 전송된다. 이 티셔츠를 입으면 실시간으로 심박수 체크할 수 있으며 직접 운동종류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또 운동거리 측정, 칼로리 소모량도 확인 가능하다. ‘야크온 P’는 심박수 측정기를 분리하면 세탁 할 수 있다. 티셔츠는 7만2000원, 야크온 펄스(전용 블루투스 심박 측정 송수신기)가 15만8000원으로 세트로 구매 하면 19만8000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박정훈 부장은 “야크온 P는 지난 3여 년간 노력해 온 블랙야크 R&D기술의 집약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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