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회장 박성철)의 ‘지이크’가 런칭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B.I를 완성하고 지난 13~15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F/W 컬렉션을 소개 하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이크’는 전국 백화점 바이어와 상품본부 바이어 및 VIP관계자들을 초청,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새로운 트렌디 라인과 스타일을 제안했다. 첫날에는 전속모델 김우빈이 참석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2015F/W ‘지이크’의 컬렉션은 ‘Ungrown Man’을 주제로 10대들의 평범하면서도 익숙한 캐주얼 패션아이템을 어른스럽게 표현했으며 다양한 소재의 믹스, 매치와 볼륨감과 소프트함을 가진 실루엣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지이크’는 런칭 20주년을 기념, 새로운 BI를 선보였는데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 재도약 의지를 담아냈다. 새 BI에서 가장 큰 변화는 모스 코드 부호를 도입시켜 유니크하고 세련되게 현대적 모습을 더 한 것이다. 블랙으로 시크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지이크’의 사업부장인 이성용 이사는 “향후 다양한 변화를 통해 매스 컨템포러리의 대표 브랜드로 끊임없이 신선함을 고객에게 선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