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약 3만5000명의 구직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치열한 취업난을 증명한 자리가 됐다. ‘트루젠’과 ‘꼼빠니아’는 취업의 꿈을 안고 달려나가는 구직자들을 위해 특별한 부스를 준비했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가장 잘 어울리는 면접 복장을 제안해주고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사진까지 찍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 구직자들은 그동안 가고 싶은 기업은 있었으나 어떤 스타일을 선택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다. ‘트루젠’과 ‘꼼빠니아’는 개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해주고 티셔츠, 넥타이, 지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인디에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하반기에도 구직자들을 위해 면접 정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