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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만통상(대표 이영선)의 「에꼴드 빠리」가 KFDA 컬
렉션에 참여, 한국적인 디자이너 캐릭터 작품을 선보이
게 된다.
내달 4일 섬유센타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릴 디자이너 영
선리의 「에꼴드 빠리」 99 S/S 컬렉션은 「균형과 환
타지(BALANCE&FANTASY)」라는 테마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컬렉션에서 신체는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신
비를 강조하는 베일은 더욱 부각됐다.
또 시간과 유형은 종종 서로 뒤섞이고 서로 대립한면서
항상 의존함을 표현한다.
이러한 시간과 유행의 혼합을 「균형과 환타지」라는
테두리안에 묶어 도회적이고 섹시한 센스로, 한국적인
멋으로 풀어내고 있다.
한편 이영선 사장은 KFDA회원으로 년간 2회의 컬렉션
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으며 디자이너 감성을 잘 살린
캐릭터 브랜드 「에꼴드 빠리」로 20代 여성들의 패션
감성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