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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대표 박순호)의 골프웨어 「아뷔송」이 내년 S/S
재도약에 나선다.
지난 S/S를 끝으로 전개가 보류됐던 「아뷔송」은 재
도약을 위해 유통망 정비와 가격 조정등을 통해 볼륨존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아뷔송」은 이를 위해 백화점판매를 지양, 전국 300
여개의 인디안모드매장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
다. 또 합리적 소비패턴에 맞춰 가격의 소폭 인하도 계
획중이다.
박영표MD는 「심플앤 클린」의 디자인컨셉에는 변함
이 없다고 밝히고 『「인디안모드」를 통한 유통노하우
로 볼륨존을 가진 골프웨어로 성장하기 위한 전사적인
지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남성은 270여개 ,여성은 70여개의 매장으로 선택
적 매장 차별화를 기할 예정이어서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프렌치캐릭터골프웨어를 표방하며 지난 2월 런칭한
「아뷔송」은 구제금융여파로 전개가 중지되는 비운을
겪었으나 최근 경영진을 포함한 사내의 적극적인 후원
으로 제 2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