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5 가을 광고 촬영 스토리] 스타들의 한여름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5 가을 광고 촬영 스토리] 스타들의 한여름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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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가을 맞이를 시작한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브랜드의 올 가을 패션, 스타들의 멋내기가 불울 뿜는다.

가볍고 섬세한 모던 진 탄생
■ 트루릴리전

서경닷컴(대표 하경애)의 트루릴리전이 이번 가을에 출시될 ‘2015 FALL LOOK’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트루릴리전의 이번 화보는 프리미엄 진의 출생지인 캘리포니아와 LA 감성을 담았다. ‘2015 FALL LOOK’은 LA 산타모니카 베니스 해변과 자유로운 사고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실루엣과 모더니즘이 돋보이는 액티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2015 FALL LOOK’의 데님라인은 새롭게 개발한 ‘아티스트 랩워시’ 방식을 적용했다. 아티스트 랩 워시는 기존의 강한 표백 워싱이 아닌 가볍고 섬세한 80년대 워싱 방식을 좀 더 볼드하고 모던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트루릴리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한 데님 라인 이외에 전 시즌에 걸쳐 지속적으로 액티브한 트렌드 무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도하는 우아함…젠틀우먼 선보이다
■ 조르쥬 레쉬 <송윤아>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의 조르쥬 레쉬가 ‘어셈블리’, ‘그대 이름은 장미’로 스크린 속 다양한 행보를 보이는 송윤아와 함께한 패션화보 선보였다. 송윤아는 조르쥬 레쉬의 국내 런칭과 함께 매 시즌 감각적인 스타일로 화제를 낳았다.

이번 공개된 화보 속 송윤아는 고혹적인 미모와 함께 우아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시크한 감성이 느껴지는 올 블랙의 수트, 아이보리 니트와 코트로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또 퍼 소재를 활용해 시크하고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젠틀우먼의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했다.이번 F/W 스타일링을 위한 필수 아이템은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블랙수트, 럭셔리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퍼 베스트 그리고 데일리룩으로 유용한 베이직한 코트와 니트 등이 있다.

상반된 신선한 조화
■ 듀엘 <세이루루>

대현(공동대표 신현균·신윤건)의 여성복 ‘듀엘’이 신선한 조화가 돋보이는 15F/W 광고캠페인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듀엘의 15 F/W의 뮤즈는 스웨덴 출신 쌍둥이 듀오 뮤지션 ‘세이루루’다. 2013년에 데뷔한 세이루루는 2015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속도의 성장과 다양한 재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듀엘 관계자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라 캠페인 촬영도 환성적인 호흡을 보여줬다”며 “같은 듯 다른 느낌의 감각적인 캠페인을 완성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세이루루의 감성과 듀엘의 스타일이 만난 이 캠페인은 8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고혹적 톤앤톤 스타일 제안
■ 조이너스 <김희선>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조이너스’가 15 F/W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조이너스’ 모델 김희선은 버건디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레이스 스커트로 톤앤톤 스타일링에 스트랩 장식의 하이힐을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이너스는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들을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아이템들로 변화를 줘 잇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며 “확 바뀐 조이너스만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이너스는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트렌드를 나만의 스타일로
■ 티렌

NCF(대표 설풍진)의 여성복 브랜드 티렌이 2015 F/W 새로운 뮤즈와 함께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티렌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GEORGIA GRAHAM은 큰 키와 천진한 마스크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데뷔한지 1년만에 샤넬쇼와 자크뮈스의 뮤즈로 발탁되는 등 현재 주목 받는 라이징 모델로 활동 중이다.

티렌은 뮤즈 조지아의 천진난만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ONE FINE DAY’로 이야기를 전개 했다. 모델로서의 하루가 아닌 아티스틱한 감성을 지닌 소녀의 일상을 자연스러운 라이프 스타일로 보여준다. 이번 촬영에는 조지아가 평소 자주 가는 뉴욕의 핫 플레이스와 조지아의 하루 일상이 소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트렌드에 민감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조지아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더 친근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에너제틱한 매력 차별화
■ 아디다스러닝 <유승호>

아디다스 러닝이 2015 F/W ‘울트라 부스트 캠페인’을 이끌어갈 새 얼굴로 유승호를 선정했다. 울트라 부스트는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는 니트 형식의 프라임 니트 기술력와 혁식적인 쿠셔닝, 에너지 리터닝을 제공해 차별된 러닝을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유승호는 새로운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를 착용하고 직접 달리며 느낀 경험을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바이럴 영상을 시작으로 에너제틱한 매력이 담긴 화보 공개 등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도시적이면서 훈훈한 캐릭터 속에 강렬한 에너지를 뿜는 유승호의 이미지가 이번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캠페인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아웃도어 & 시티’ 아울러
■ 마운티아<주원>

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마운티아가 전속 모델 주원과 함께한 2015 F/W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원은 톤다운 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와 시티를 아우르는 스타일을 제시했다. 주원은 4년차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마운티아는 아웃도어와 캐주얼, 스포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신 아우트로’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간결한 디자인과 배색으로 아웃도어 도심 어디든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인다. 캠핑이나 피크닉, 트레킹 등 산과 관련된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인 만큼 다양한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방수 방풍기능이 강화된 자켓과 워킹화 스타일의 등산화를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마운티아 마케팅부 장순철 부장은 “주원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던+스타일리쉬 잡았다
■ 에스플러스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에스플러스’가 F/W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올 봄부터 ‘S+by Trugen’을 전면 리뉴얼해 독립적인 브랜드로 선보인 에스플러스는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보여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돌입한다.

이번 화보에선 마크제이콥스와 코스 캠페인에서 활약한 탑 모델 애드리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시크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애드리안은 블루종과 티셔츠 등 2535 비즈니스맨 어번 캐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F/W 상품은 8월 말부터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까지 5개점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빈티지 유니크 워치로 인기예감
■ 라빠레뜨<송해나>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의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에서 라빠레뜨 워치를 런칭했다. 최근 패션 아이콘 송해나가 라빠레뜨 워치의 미켈라 라인을 착용한 민낯 셀카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켈라 워치는 라빠레뜨의 메탈 홀스 모티브와 섬세한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타원형 다이얼과 슬림한 밴드를 사용해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뿐아니라 포멀룩, 캐주얼룩에도 함께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송해나는 최근 라빠레뜨 모델로 발탁돼 라빠레뜨 가방과 시계 등 다양한 아이템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선보이는 라빠레뜨 워치는 오리지널 홀스, 디디, 쿠페 등 인기 아이콘을 모티브 6개 라인으로 출시해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존재만으로 아이코닉하다!
■아장 프로보카퇴르

영국 하이엔드 란제리 ‘아장 프로보카퇴르’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주목한 2015 AW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올 우먼(ALL WOMA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시작된다.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들의 다양한 모습을 포토그래퍼 헬무트 뉴튼이 담았다.

소피아 로렌의 금빛 시절을 오마주한 베라 코르셋과 육감적이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이 50년대 스타일로 재현돼 섹시한 억만장자가 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네글리제를 란제리 아이콘으로 만들어 버린 킴 베이싱어는 그녀만의 특유한 여성성과 감각미를 이번 시즌 컬렉션 메인 컨셉으로 표현했다.

신디 크로포드에게서 영감을 받은 소니아 컬렉션과 발랄한 디자인, 컬러로 제작된 몰리는 완벽한 바디로 알려진 그녀의 상징성을 부각시켜 준다. 이처럼 아장 프로보카퇴르는 이번 컬렉션에서 각 시대의 대표적인 섹시 아이콘들에 주목했으며 그녀들의 존재론적인 아름다움을 란제리에 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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