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런칭…유통망 확장 등 공격행보 눈길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트렌디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까스텔바쟉은 8월 중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신촌점, 울산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영등포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 한 바 있다.
뒤를 이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영등포점, 관악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총 5곳의 백화점에 8월 28일까지 추가 입점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8월 중순에 오픈한 5개 매장이 백화점 내 골프웨어 브랜드 중 매출 상위권에 속하고 있어 까스텔바쟉의 공격적인 행보에 힘을 얻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3월 런칭 이후 우선 전국 약 70개의 가두 매장 중심으로 전개했으나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편의를 위해 백화점 매장 입점을 진행했다.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백화점 매장 입점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는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자인의 2015 F/W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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