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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무역(대표김영춘)이 국내 최고급 원단개발회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실크자카드제품을 개발, 야드당 40만원
수준으로 일본 및 유럽지역에 수출, 최고의 부가가치제
품을 수출하고 있다.
실크자카드제품은 벨벳 번아웃제품과 비슷하나 실크를
사용하여 자카드방식으로 제직한 것으로 세계에서 유일
하게 이 회사에서만 생산하여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되
고 있다. 또한 일본과 유럽의 최고급 브랜드에만 원단
을 공급하고 있는데 유럽지역에 직원을 상주시켜 트랜
드분석 및 소재경향을 파악, 유럽의 트랜드에 알맞고
세계적인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하는 아이템은 실크, 벨벳, 자수직물, 레이스, 플로
킹, 매쉬&메탈릭, 우븐, 폴리제품및 기타 트랜드우븐등
연간 3천가지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는데 주로 일본의
대형 패션회사로 수출된다.
이 회사의 김영춘사장은『우리는 세계최고를 추구하고
있으며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에 노력합니다』며 국내
에서 수입소재를 사용하는 업체은 국내에서 얼마든지
수입소재를 훨씬 능가하는 제품을 구매할수 있다고 강
조한다.
이회사는 섬유벤쳐기업으로 등록할 계획이며 세계최고
급 패션원단개발로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제시
하고 있어 관련단체 및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한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