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가…외국인 겨냥 다양한 인프라 알려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하며 쇼핑 관광 인프라 알리기에 나선다. 우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쿠폰을 갖고 오는 외국인 고객에게 마리오아울렛만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고객센터(1관 8층, 3관 11층)를 방문해 여권과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은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쿠쿠전자, 리홈쿠첸 등 리빙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쇼핑과 함께 불고기브라더스, 사월의보리밥 등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다. 쇼핑 후 바로 환급이 가능한 택스리펀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 밖에 알리페이를 활용한 서비스가 있다. 알리페이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면세 환급이 고객 알레페이 계좌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매장 안에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마리오아울렛은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외국인 전용 와이파이 존을 설치해 무료 개방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정보와 관광정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서다. 외국인 관광객이 결제하면 자국통화로 결제가 되는 자국통화결제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휴대폰 무료 충전 서비스와 쇼핑 통역 서비스, 다국어 리플릿 등을 제공한다.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범정부적 행사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명동, 동대문 지역뿐만 아니라 금천구 지역에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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