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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텍시스가 190㎝이상 대폭 WJL의 판매고에서 호
조를 보이고 있다.
닛산 텍시스는 차별화 제품개발이 활발한 T사, K사, D
사를 중심으로 최근 2∼3개월 사이 200여대의 수주 및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닛산 대폭 워터제트룸이 차별화 직물제
직에 적합토록 개발 또는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닛산 텍시스 한 관계자는 『제직이 어
려운 직물에 신축성 있게 대응할 뿐 아니라 범용성, 고
속성, 생산성 등이 뛰어나 수요업계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닛산 텍시스가 밝힌 직기의 장점은 기상건조장치, 위사
브레이크장치, 위사풀백장치, 싱글 캐치 코드장치등 새
로운 개념의 기능을 갖춘 장치 채택과 이에따른 내구성
증가, 특히 WJL 제직범위를 넘어 레피어 직기에서 제
직 가능한 직물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범용성이 가장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닛산 관계자는
대폭 WJL이 고부가 창출에 따른 불황타개의 한 모델
로서 향후 설비개체를 주도 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닛산 WJL의 국내 A/S와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제트기
연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예상, 대고객 서비스 활동
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