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스전자저울, 밀레니엄버그 해결
오하우스전자저울, 밀레니엄버그 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인 초정밀 전자저울 생산업체인 오하우스 코리아 (대표:김세중)가 Y2K문제가 전형 없다고 공식 발표했 다. 오하우스저울들은 생산초기 단계에서부터 이미 문제점 을 대비하여 제작되어 저울 내부의 로직은 연도를 네 자리 숫자로 인식하므로 2천년 이후의 연도 인식에 아 무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가령 저울에 2천년을 입력할 경우 사용자들은 「00」의 두 자리 숫자밖에 입력할 수 없지만 오하우스의 저울은 「89」와 「99」사이의 수는 1000이 더해진 수 (1989-1999)로 인식하고 「00」과 「88」사이의 수는 2 천이 더해진 수 (2000-2088)로 인식한다. 따라서 1989년과 2088년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한다. 오하우스는 이러한 사실을 검증하기 위해 저울에 2천년 2월 28일 오후 11:59을 (2/28/00) 설정해 놓고 실험한 결과, 저울들이 윤달이 있는 2천년을 「2/29/00」으로 정확하게 표시함으로써 Y2K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것을 증명하였다. 〈양성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