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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스피도」가 아마추어
수영대회 개최로 기업이미지가 제고되고 있다.
「스피도」는 대한수영연맹과 독자적으로 후원을 결정,
지난 17,18일 양일간 열린 「98스피도 전국마스터즈수
영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1천여명이상이 참가한 아마
추어대회를 후원, 참가선수는 물론 이를 지켜본 일반
인에게 기업및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증가했다는
것이 스피도측의 평가이다.
더욱이 내수부진으로 수영을 비롯한 각종 경기대회의
후원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아마추어 상대 대회
의 독자적인 후원이어서 기업의 대고객 만족측면에서
평가받을 만하다는 것이 대회를 지켜본 관계자들의 전
언이다.
잠실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유아부, 초등학
교부, 중학부와 함께 성인 8그룹의 1천여명의 아마추어
가 열띤 경쟁을 벌여 단체우승과 개인최우수선수 등 5
개 부문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