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에스(대표 안복희)의 ‘팜스프링스’가 내년 봄부터 언제 어디서 입어도 좋은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제안한다. 최근 이 회사는 16 S/S 상품 설명회를 열고 비전을 공유했다. 팜스프링스는 브랜드 심볼에 변화를 줘 아이템을 다양하게 확대, 볼륨 브랜드를 지향할 방침이다. 베스트 아이템을 미리 선정해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 변화에 주력한다. 특히 상품 컨셉별 디자인 차별화를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별 상품 생산기지를 전문화해 경쟁력을 제고한다.
상품 컨셉은 프리미엄 비즈 라이프, 어반 크리에이션 스포르티브, 팝 아트 다이나믹 퍼포먼스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비즈 라인은 트렌디하고 고급 제품을 중심으로 샤이니한 나일론 소재, 레이스, 메쉬 등을 믹스해 선보인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주로 사용됐으며 기존 20데니어 나일론에서 15 데니어 소재를 사용, 얇고 가볍게 기획했다.
캐주얼 라인을 어반 크리에이션 스포르티브 라인으로 변경해 캐주얼과 스포츠 감성을 조화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팝 라인은 두잉 라인으로 나일론 2WAY스트레치와 2.5레이어 생활방수 점퍼 등을 선보인다. 이날 팜스프링스는 총 650여 스타일 중 250여 스타일을 확정했다. 네오피에스 안복희 대표는 “디자인팀의 밤샘 작업으로 이번 품평을 준비한 만큼 제품에 혼을 담았다. 팜스프링스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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