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 120주년 기념 전시
내년 주얼리 트렌드는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아쿠아마린 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지난 9월 29일~10월 7일까지 파리패션위크에서 201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6 SS 컬렉션은 바다를 테마로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터쿠아즈와 아쿠아마린 등 아름다운 바다 빛깔을 담아낸 컬러 크리스털은 스와로브스키만의 독보적인 커팅 기술이 더해졌다.
그는 “16SS 주얼리 트렌드는 대조적인 소재나 디자인의 주얼리를 함께 매치하는 것으로 세련된 대조미를 통해 더욱 멋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스와로브스키가 120년 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Rizzoli(리졸리)’ 북 출판을 축하했고 120주년을 되돌아 보는 특별한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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