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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패션스토어전문 개발회사인 앤트-하우스
(ANT-HOUSE)가 최근 탄생했다.
성도의 「비-스테이션」을 기획,개발했던 이갑수이사가
독립해 설립한 앤트-하우스는 부문별 프로들이 모여
신규 프로젝트가 있을때마다 새로운 팀을 구성해 패션
점들을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회사.
최근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준비작업중인 앤트-하우스
는 기존의 전문점들을 상권특성이나 시대적흐름에 부합
해 리뉴얼,비쥬얼,브랜드선정에서 운영방식까지를 전문
적으로 맡아 완성해 주는 패션스토어디벨로퍼를 지향한
다.
국내에 전문인이 전무하다시피한 실정에서 앤트-하우
스의 등장은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갑수
대표는 『무조건 외관만 재단장한다고 리뉴얼이 완성되
는 것은 아니다.
상권특성에 발맞춘 고객니즈와 운영방식을 철저히 차별
화하고 운영자들의 발상부터 전환되야 한다.
앤트하우스는 이러한 작업을 한다. 직접 리뉴얼에서부
터 구성원들의 교육에 이르기까지 유통의 개혁에 기여
할 방침.』으로 앤트하우스의 역할과 방향을 설명. 한
편,앤트-하우스는 가리봉 성도섬유내에 사무실을 개설
하고 본격 물밑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영
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