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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이 교보문고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사이버마켓에
본격 진입했다.
국제항공특급 송·배달 서비스업체인 DHL 의 한국총
대리점 일양익스프레스는 이달 1일부터 국내최대서점인
교보문고와 인터넷통신판매에 따른 해외발송업무를 전
담하고 있다.
DHL에 따르면 교보문고는 현재 통신판매가운데 해외
발송부분이 30%이상 증가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꾸준
한 대교민 홍보로 이에 상응한 지명도를 갖는 DHL 을
해외발송물 운송업체로 선정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용전산망을 통해 전세계 각
지에서 서적 발송과 배달결과의 추적조회외에 저렴한
가격의 해외발송 가능을 선정이유로 덧붙였다.
DHL 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교포에 대한 인
터넷통신판매의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반송물에 대해서
도 완벽한 포장, 분류,발송, 사후처리 등 종합물류서비
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