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캐주얼 전문업체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이 최근 세 번째로 홀인원을 하는 행운을 얻어 상기된 표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부산의 자택과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가 새벽 오픈하자마자 지인 기업인들과 첫 티업을 했고 5번 쇼트홀 난코스 1백70미터 거리를 5번 우드로 스윙한 것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는 것. 5년 만에 홀인원을 하자 가까운 지인들에게 신제품 터틀넥 티셔츠를 돌리면서도 싱글벙글이다. 골퍼에게 홀인원은 3년 대박이 온다는 데 그린조이의 골프웨어 매출이 대박 나길 주위의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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