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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대표 조재식)의 「베티붑」이 홈웨어로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려한 베티의 캐릭터로 지난 여름 반팔티셔츠, 진류로
스트리트패션을 주도한 「베티붑」은 겨울대비 홈웨어
라인을 강조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위해 기존 캐릭터라인의 진류, 티셔츠를 유지하는
동시에 면소재로 편안함을 강조한 환편니트를 비롯한
니트류, 트레이닝복,후드티,조끼등을 홈웨어로 선보인다.
또 10대-20대초반의 타겟층도 가족이 모두 입을 수 있
는 패밀리웨어로 제안한다.
동대문상권과 대리·직영점 등 34개매장을 운영중인
「베티붑」은 최근 명동 유투존을 오픈하며 중심상권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렸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