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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이 전개하는 트래디셔널캐주
얼웨어 「까르뜨블랑슈」가 최근 이미지재정립에 나섰
다.
「까르뜨블량슈」는 98추동에 「REPORTAGE(영국현
지탐방보도)」를 테마로 정통브리티쉬의 고품격을 현대
적으로 재해석하고 보다 고급스럽고 신선한 제품군들을
제안한다.
특히 올추동에는 네크를 다양하게 변형한 스웨터와 컨
셉이 묻어나는 우븐체크물,코디에 초점을 둔 팬츠를 전
략아이템으로 강화했다. 또한 물량계획도 스웨터 2만피
스,셔츠 1만피스,팬츠 1만1천피스를 기획. 「까르뜨블량
슈」는 물량확대보다는 귀족적인 영국적 트래디셔널을
재조명하되 현실을 반영해 보다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설득력있게 이미지제고를 이룬다는데 초점
을 두고 있다. 올추동 「까르뜨블랑슈」는 베이지중심
의 내추럴컬러에 네이비 톤중심의 미드브라이트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되 액센트군은 모노톤으로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미를 동시에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둔 컬러활
용을 했다.
최대한의 쾌적함을 위해 1백%면 소재를 적극 활용하
고 C/R,울 자카드원단을 액센트상품군에서 활용했다.
한편,동일레나운의 「까르뜨블랑슈」는 현재 백화점13
개 대리점 15개점을 통해 98추동에 50여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