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클스튜디어(대표 소현중)가 여성 스포츠웨어 ‘애티클’을 런칭했다. 애티클은 정정민 디자이너를 필두로 브랜드 디자이너와 광고 크리에이터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다. 20~30대 여성 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소재와 디자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지난 1일 런칭이후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 시즌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제품이 주를 이룬다. 특히 패딩 머플러는 웰딩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양 끝에 포켓을 달아 차별화했다. 제품 컬러는 블랙, 네이비, 레드, 그린으로 출시된다. 기모코튼 소재의 반팔 라운드넥 셔츠도 시선을 끈다.

한편 정정민 디자이너는 제24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업체 홍보 담당자는 “애티클은 스포츠 럭스를 컨셉으로 언제 어느 장소에서 입고 가벼운 활동을 바로 해도 제약없는 웨어러블함과 디테일이 있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