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김영철과 함께 ‘세.문.밖. 토크콘서트’
블랙야크, 김영철과 함께 ‘세.문.밖.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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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16일 양재동 블랙야크 사옥에서 청춘토커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제 4회 ‘세.문.밖.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SNS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이틀 만에 1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다. 신청자의 80% 이상이 10대~20대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찾고자 하는 젊은 청춘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김영철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인이 권유한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에 우연히 참가해 세계적인 코미디언이라는 꿈을 가졌던 과정과 꿈을 위해 무작정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자신만의 스토리 이야기 했다. 그는 “지금의 나를 만든 8할은 ‘입방정’이다. 기분 좋은 꿈을 상상하고 그 꿈에 대해 주위사람들에게 자주 말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스로에게 ‘What do you want to be?’라는 질문을 던지기를 조언했다. 그는 “노력을 하기 위해선 목표가 필요하고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 꿈이 필요하다. 정확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아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꿈을 위해 틀 안에 갇혀 있지 말고 끊임없이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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