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 키즈’가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한 ‘비엘라(Biella) 책가방’을 출시했다. ‘비엘라 책가방’은 이탈리아 비엘라 지방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으로 브랜드 정신을 반영해 외관의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
최근 패션 전반의 유행 경향인 레트로 무드에 부합하는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룬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돋보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직접 책가방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맞춤제작)’ 방식을 적용, 아이들 스스로 나만의 책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개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휠라 비엘라 책가방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형 ‘비엘라 L(Biella Luxury)’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기본형 ‘비엘라 B(Biella Basic)’ 두 가지로 구성됐다. 비엘라 L은 합성가죽에 전체적으로 단색을 사용하고 로고 와펜과 금속장식을 적절히 배치했다. 비엘라 B는 나일론을 소재로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