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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통상(대표 윤영수)이 상설타운 아울렛과 중소도시
공략을 위해 이달부터 뉴힙합스타일의 스포츠 캐주얼
「CDI SPORT」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가을 셀프코디네이터 「아이두」를 출범시킨 주미통
상측은 새로운 트랜드를 제안하며 중저가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위해 「CDI SPORT」의 런칭을 올 겨울
로 정했다.
「COREA DESIGN ID SPORT」라는 의미를 담고 있
는 「CDI SPORT」는 역동적인 스포츠의 이미지와 신
세대들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패션
을 접목, 뉴힙합 스타일의 심플한 베이직, 활동성이 돋
보이는 편안한 스포츠 캐주얼 웨어이다.
17-19세를 메인으로, 15-23세를 서브타겟으로 정하고
있는 「CDI SPORT」는 기성세대들과는 달리 항상 새
로움을 추구하는 신세대들로 감각적이면서도 좀 더 편
안하고 남을 의식하지 않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제안한
다.
TPO에 의한 연출을 무시, 특정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가 높고 패션 감도가 높은 이들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이
며 브랜드 이미지는 스포티한 감각과 캐주얼을 믹스,
심플, 힙합, 베이직, 보이쉬하다.
선보이는 아이템은 티셔츠, 팬츠, 베스트, 니트, 점퍼류
의 타운웨어와 캠퍼스웨어이며 남녀 50:50의 성별 구성
비, 상하의 70:30의 아이템 구성비를 갖고 있다.
사이즈는 상의 95, 100, 105 하의는 67, 72, 76, 82, 86의
스펙을 전개, 전체적으로 루즈하고 박시한 스타일을 연
출토록 한다.
판매단가는 티셔츠 3만-5만원, 셔츠 3만5천-6만원, 니
트 4만-7만원, 팬츠 5만-7만원, 베스트 5만-7만5천원,
점퍼 5만5천-11만원대로 구성하고 있다.
신세대 감각적인 잡지를 통한 매체홍보와 신상품 소개
및 상품 코디네이트법을 위한 한달 2회 판매사원 교육
을 실시하며 격주단위의 제품 부각을 위한 디스플레이
로 매장 신선도를 유지할 방침.
백화점과 상설할인 아울렛점, 대도시 상설할인 타운 및
중소도시 A급 중심 상권을 공략하는 「CDI SPORT」
는 올 겨울 4개점을 오픈 예정에 있으며 1억9천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