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북방에서 남방·서남으로 빠르게 확산
이랜드가 지난 1년 사이 중국 내 SPA 매장을 전역으로 확산시킨 가운데 새해를 맞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중국 진출 대표 기업다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은 기존의 상해, 북방 지역에 치우쳤던 상권에서 벗어나 남방권역인 광주, 심천지역과 서남인 성도시, 중경시 등 지역으로 확산 시키고 있다. 중국 내 전국구 SPA 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있는 것.
중국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의 SPA 브랜드들이 이랜드가 향후 전개할 중국 유통점의 차별화된 컨텐츠로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그룹은 현재 중국 각지에 스파오 17개, 미쏘 12개, 후아유 76개, 슈펜 2개 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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