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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대표 정운철)의 스포츠젠더 「XIX」에서 선보인
누드진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효자 아
이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달 선을 보인 누드진은 소재에 있어 스웨이드 느낌
의 데님을 사용,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런 외관을 나
타내며 스판성 기능으로 바디 피트감과 편안한 착장감
을 유도하고 있다.
누드진의 특징은 허벅지와 무릎아래 바지 중심선 부분
에 야광처리를 해 낮에는 일반 진과 다름이 없으나 저
녁과 밤에 빛을 받으면 다리부분이 노출된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현재 그레이쉬 블루와 블랙의 두가지 컬러로 제품이 출
하되어 있는데 데코측은 증가되는 판매에 맞춘 공급을
위해 리오더에 돌입했다.
「XIX」는 9월 중순부터 의류시장에 판매호조가 한풀
꺾인 가운데 누드진과 니트 등의 히트 아이템을 지속
개발, 신세대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꾸준한 판매고를 올
리고 있다.
겨울을 맞이하는 「XIX」는 패딩류와 코트류의 新아이
템을 준비중에 있고 스포티 아이템에 대한 보강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9월말 현재 2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일 대
구 동아百에 입점, 수원과 인천에 로드샵을 확보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