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올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지난 5일 진행된 기원제에서 김은정 부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전략과 창의적 발상이 기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 힘이다. 올해 브랜드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곧은 정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올곧은 캠페인’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사업도 확장해 나간다. ‘비앤비’ 제품 홍보를 강화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상해법인 개소를 비롯해 ‘비앤비’ 수출실적 63%성장, 수유용품 ‘유피스’의 런칭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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