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히말라야 제작지원 효과 톡톡
밀레, 히말라야 제작지원 효과 톡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누적 관객수 700만을 돌파한 히말라야 영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밀레는 지난해 말 개봉한 황정민 주연의 산악영화 히말라야를 제작 지원하며 프로메테우스 다운을 출시했다. 개봉 전부터 ‘황정민 다운’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1월13일 기준으로 전체 생산물량의 40%가량이 판매됐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헤비다운 판매가 저조한 상황에서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또 영화 개봉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 댓글 수 5000개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쳤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제작 지원이나 PPL은 변수가 많아 투자 단계에서는 효과 가늠이 어렵다. 히말라야는 정통 산악 영화인 동시에 기술고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스토리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누적 관객수 713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